이재명 대통령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동포 간담회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일정을 소화하며 경제협력 확대와 교민 사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상파울루 주가 한인 이민의 날과 한국 문화의 날 등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한 점을 언급하며, 이를 양국 관계의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간담회에서 임기 초에 최대한 많은 나라를 방문하는 것이 국가 간 관계를 정상화하고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혁신 기술과 브라질의 자원을 결합하면 안정적인 공급망과 미래 산업을 함께 이끌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상파울루 일정을 계기로 교민 사회와의 접점은 물론 핵심광물, 방산, 디지털 분야 협력도 넓혀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상파울루 방문은 브라질 국빈방문의 핵심 후속 일정으로, 정상회담에서 다진 전략적 협력 의제를 경제 현장으로 확장하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현지 동포 사회와의 만남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과 브라질 산업계의 접점을 넓히려는 행보가 이어지면서, 양국 관계가 실질 협력 단계로 더 깊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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