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22일 인공지능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프리미엄 노트북 ‘구글북’을 공개하며 하드웨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습니다. 가격은 899달러부터 시작하며, 에이서·에이수스·델·HP·레노버 등 글로벌 PC 제조사와 협력해 출시됐습니다.
이번 제품은 안드로이드 생태계와 제미나이 AI를 결합한 점이 특징으로, 최대 14시간 배터리 사용과 정기 기능 업데이트 지원을 내세웠습니다. 구글은 노트북 시장에서도 AI 활용도를 높여 생산성 중심의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구글의 이번 행보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AI를 앞세운 하드웨어 경쟁의 본격화를 의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이후의 경쟁이 로봇과 단말기 전반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구글이 소프트웨어 강점을 기반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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