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 점포와 연계 시설을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와 쇼핑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롯데쇼핑이 핵심 점포의 경쟁력은 높이고 비효율 점포는 정리하는 식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는 미디어파사드와 팝업 행사, 미식 콘텐츠를 앞세워 연휴 수요를 끌어모으는 한편, 롯데온은 명절 장보기와 선물 수요를 겨냥해 식품·생활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잠실점에는 약 800억원 규모의 리뉴얼 투자가 추진되며, 저층 식품관부터 명품·패션 매장까지 순차적인 재단장이 예고돼 백화점 사업의 재편 속도도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유통업계에서는 대형 백화점 간 경쟁이 단순한 매출 확대보다 점포별 효율과 콘텐츠 차별화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롯데백화점 역시 대표 점포에 자원을 집중해 상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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