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 사장에 이성주 iMBC 경영이사가 내정되면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이후 첫 사장 선출 사례가 나왔습니다. 방문진 이사회는 전날 공개 면접과 표결을 거쳐 이성주 내정자를 결정했고, MBC는 14일 주주총회에서 이를 공식 선임하는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선임은 개정 방송법에 따라 국민이 사장 선출 과정에 처음 참여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가 예비 후보들을 심사해 최종 후보 2명을 추렸고, 방문진 이사회가 이들 가운데 이 내정자를 선택했습니다.
이성주 내정자의 임기는 3년입니다. 그는 선임 직후 정치권과의 연계를 경계하며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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