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시는 총 505억 원 규모의 3단계 경영안정자금을 17일부터 공급해 명절 전후 급증하는 운영자금 수요를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입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최근 홈플러스 폐점 피해 기업도 포함됩니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첫 1년은 연 2.0%, 이후 2년은 연 1.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료율도 연 0.8%로 낮춰져, 약 1700개 업체가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신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조치가 명절 대목을 앞둔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우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세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