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많은 꿈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에 왔다”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이번 대표팀 합류에 대해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며 “몇 년 전부터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을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입국을 기다리는 동안 한국 경기들을 꾸준히 지켜봤고, 한국 축구의 경기 방식과 문화까지 공부해 왔다고 설명하며 팀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국민이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대표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짧은 입국 인터뷰를 마친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으며, 대표팀은 14일 첫 소집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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