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낙동강역 인근에서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 사고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구 작업이 이어지면서 일부 구간 열차가 중단되거나 지연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남 밀양과 김해 사이 경전선 낙동강역~한림정역 구간에서 화물열차의 맨 뒤 차량 1량이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이 여파로 서울·동대구~진주·마산, 부산·부전~목포·순천 구간을 오가는 열차 20편의 운행이 멈췄으며, 복구가 진행되면서 상행선은 우선 재개됐습니다.
당국은 사고 차량을 제거하고 선로와 전차선 복구를 마치는 대로 나머지 구간 운행도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일부 열차는 이날 밤 완전 개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철도 운영 차질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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